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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스릴러 영화 시간이탈자 (임수정, 조정석 주연)

백발백중식이 2020. 9. 15. 13:12

'넷플릭스 추천 스릴러 영화 시간이탈자 (임수정, 조정석 주연)'

감독 곽재용
각본 고정운
출연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장르 판타지, SF, 스릴러
제작사 상상필름
개봉일 16년 04월 13일
상영 시간 107분
관객수(흥행) 1,202,021명 (최종집계)
연령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이탈자 내용

영화는 2015년 1월1일과 1983년 1월 1일.

각각 다른 년도 1월 1일, 같은 장소를

크로스 해서 보여주며 시작한다.

고등학교 교사 지환(조정석)은 

연인인 윤정(임수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윤정의 가방이 소매치기당한 것을 알고

범인을 쫓다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다.

 

32년 뒤인 2015년 1월1일 강력계 형사

건우(이진욱) 또한 잠복수사 중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둘은 같은 병원에 실려갔고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의식을 되찾고 살아나는데 

 

이상하게도 그 이후부터 지환과 건우는

알 수 없는 꿈을 꾸게 된다. 내가 아니지만 

꼭 나인 것만 같은 생생한 느낌의 꿈을.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퇴원한 건우는

사건 해결을 위해 cctv를 확인하던 중

꿈에서 보던 윤정이 꿈속에서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골목을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재차 확인하기 위해

cctv가 촬영된 장소로 향한다.

 

꿈 속에서 본 여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건우는 

2015년을 살아가는 수은(임수정)을 만나게

되지만 소은은 건우를 바바리맨으로 오해하고

경찰서로 데려가 신고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새로 부임해온

강반장(정진영)과 소은이 만나게 된다.

 

바바리맨 소란은 건우의 동료 형사인

이기우에 의해 정리가 되고 

술 한잔하며 바바리맨 사건을 잊기로 하는

소은과 건우. 술자리에서 건우는

자신이 꾸는 꿈에 대해 소은에게 말하며

소은을 쫓은 이유를 설명한다.

 

소은은 건우의 말을 믿을 수 없었지만

윤정과 지환이 다녔던 학교가 자신이 

현재 재직 중인 학교라는 것을 듣고

과거 졸업 사진을 통해 윤정의 존재를 확인하고

건우의 말을 믿게 된다.

 

이를 신기해하던 소은은 윤정의 행방을

궁금해하며 건우에게 알아봐 달라고 요구하는데

건우는 그런 소은의 요청에 의해 윤정의 흔적을

찾던 중 강반장이 시킨 32년 전 사건파일 속에서

익숙한 이름과 사진을 찾아낸다.

윤정은 30년 전 살인사건으로 사망했다...

 

한편 그런 건우를 통해 83년을 살아가고 있는

지환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윤정이 

곧 죽을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사건 파일에서 본 윤정이 살해되던 그 날

윤정과의 동행을 요구한 지환이지만 

웨딩드레스 입으로 간다는 윤정은

남편이 함께 가면 좋지 않다는 말을 하며

혼자 가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지환은 차마 윤정에게 오늘 죽을 것이란 것을

말할 수 없었고 범행을 막고자 사건파일 속

범인으로 기록되어 있는 형철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윤정의 죽음을

막으려 했지만 윤정은 끝끝내 

싸늘한 시신으로 지환에게 돌아왔다.

2015년 기록에 남았던 것처럼

형철이 범인으로 잡혀갔지만 

형철이 잡힌 이후에도 동일한 수법의

살인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형철이 죽은 뒤에도.. 몇 차례나..

꿈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지환은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데

윤정이 죽은 뒤 윤정이 맡았던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불이 나 모두 죽게 되는 사건을

미리 알게 되고 그 사건 역시 윤정을 죽인

범인의 짓임을 눈치챈 지환은 

사건을 막아내고 아이들을 구해내지만

범인은 찾아내지 못한다.

범인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아이들을

모두 구출하는 데 성공한 지환.

그리고 그런 변화가 32년 뒤인 2015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바로 불타고 없어졌어야

하는 체육관이 그대로 건재하게 된 것이다.

이를 확인 한 건우는 미래를 통해 범인의 힌트를

준다면 연쇄살인을 막아내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건우와 지환은 30년 전 자신의 

연인을 죽이고 수 차례 연쇄적인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잡아낼 수 있을까?

미래를 바꿀 수있을까?

 

 


처음으로 영화 관련 포스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드라마 리뷰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은 내용을 작성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지만 영화 같은 경우는

제 기준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눠서

전반부 내용만 작성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에요.

 

저의 글 쓰는 실력이 좋지 않아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이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실지 모르겠지만

꼭 궁금해하셔서 영화를 직접 보기를 희망합니다.

왜냐면 글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게 

훨씬 더 감각적이고 재밌으니까요!

 

첫 번째 영화 포스팅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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