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영화 그리고 드라마/영화 드라마 리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백발백중식이 2021. 2. 26. 20:42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송기간 2019년 12월 14일 ~ 2020년 2월 16일
방영 채널 tvN
장르 로맨스
출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외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티저 영상

영상 클릭 시 해당 페이지에서 티저 영상 바로 보기 가능합니다. (출처 : 유튜브 tvN드라마)


▶ 사랑의 불시착 내용 맛보기

  재벌 그룹의 자식인 윤세리(손예진)은 집안의 사업과 별개로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자신만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돌풍 사고로 인해 북한으로 불시착하게 된다.

북한으로 불시착하게 된 윤세리는 자기가 불시착한 곳이 북한이란 것을 인지하기도 전에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민경대대 5중대 중대장을 맡고 있는 리정혁(현빈)을 만나게 된다.

 

윤세리는 리정혁의 도움으로 나무에 걸린 낙하산에서 탈출할 수 있었지만 한순간 선택의

실수로 인해 한국이 아닌 북한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윤세리가 북한에 들어온 것을 들키게 되면 경비 임무를 맡던 민경대대 5중대도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리정혁과 5중대는 윤세리를 들키지 않고 다시 한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하고 행하게 된다.

 

배를 통해 중국으로 보내서 탈출시켜보려고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보지만

계획은 실패하고 시간만 흐르게 된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같이 보내는 시간도 

길어지다 보니 리정혁과 윤세리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리정혁에게는 서단(서지혜)라는 약혼녀가 존재했고, 약혼녀가 러시아 유학길을

마치고 들어오며 리정혁과 윤세리 그리고 서단의 삼각관계가 시작되게 되죠.

 

윤세리는 서단과의 리정혁을 사이에 둔 사랑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그리고 한국으로 무사 복귀할 수 있을지 또 무사 복귀 후 리정혁과 윤세리의 스토리는

어떻게 진행되게 될지는 여러분이 직접 감상하시며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감상평

 저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로맨스와

로맨스 코미디 장르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그런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주연 배우들의 러브라인보다 서브 배우들의 러브라인을

더 응원하게 집중하며 보게 되는데 이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주연 러브라인을

겪하게 응원했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렇겠지만 이번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 사람과 한국사람의 사랑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정말 현실성 없는 소재이지만

두 주연배우의 연기력과 외모력?이 현실성을 잃어버린 채 응원하게 만들었고,

 

그 외적으로도 서브 주연들과 조연들의 케미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드라마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윤세리와 5중대의 케미,

윤세리, 리중혁 그리고 북한 마을 주민들과의 케미, 윤세미의 형제들과의

상속에 대한 스토리 등이 드라마 속 넓게 자리 잡고 있어 매 회가 거듭날수록

흡입력이 상당히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또 최지우, 김수현 등의 굵직굵직한 카메오 출연 또한 드라마 화제성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토리 외적으로 손예진과

서지혜의 미모가 정말 엄청납니다. 두 여배우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미모가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저는 본방에서 1회, 넷플릭스에서 1회 해서 총 2번 정주행했는데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