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갤러리에서 찾을 수 없는 숙식노가다 두번째 이야기

[일상정보] - 당신이 궁금해하는 숙식노가다 그리고 노가다일당

당신이 궁금해하는 숙식노가다 그리고 노가다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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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틀 전 숙식노가다 관련 이야기를 이어서 여러분들에게 풀어보려 합니다. 

다만 저 또한 숙식노가다가 처음이다보니 제공해드리는 정보가 제한적이며 사견이 많이 들어있음을

인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가다 갤러리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해드리려 신경 썼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숙소와 근무의 형태, 그리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비계와 동바리라는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예정이며 이 전 글에서 작성한 숙식노가다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일당 등의 필요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위에 걸어둔 링크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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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형태

숙소의 형태를 언급하기에 앞서 근무의 형태를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이 근무의 형태에 따라 숙소의 형태 또한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되어 근무형태를 우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 안산에 있는 인력사무실에 소속되어 있으며 근무는 경기도 및 서울권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5시 10분까지 사무실 앞에서 모여 전 날 정해진 현장 장소에 따라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 및 근무를 하는

형태로 매일 진행되고 있으며, 저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 평택, 의왕, 서울 반포, 둔촌동 등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05시 10분 ~ 30분 출발, 현장 도착 후 식사 진행하고 7시 근무 시작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남았다면

부족한 잠을 자던지, 개인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07시부터 시작하여 12시까지 일을 하며 중간중간 휴게 시간 및 간식 시간을 가집니다.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 및 휴게시간을 가지며 13시부터 17시까지 오후 근무 및 정리 후 퇴근을 진행합니다.

오후 근무 시간에도 오전 근무와 같이 중간 휴게 및 간식 시간을 가집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작성 전 동일한 키워드의 여러 글들을 읽어봤는데 하나의 현장과 협업하여 현장 근처에서 

숙소를 얻어 생활하며 현장이 마무리할 때까지 일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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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형태 

위에서 언급한 현장 근처에 숙소를 잡아 현장 종료까지 근무하는 형태의 숙소는 현장 계약기간에 따라

모텔 또는 단기 계약의 원룸에서 숙소 생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와 같이 숙소에서 모여 현장으로 흩어지는 경우에는 인원의 응집을 위해 사무실 주변에 숙소를 

두고 있으며 5~6인이 장기간 거주하다 보니 빌라 또는 쓰리룸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숙소의 경우 1인실이 2개, 2층 침대 2개를 이용한 4인실이 1개 있습니다.

4인실 및 다인실의 경우 숙소비가 들지 않으나 1인실 사용의 경우 매 월 5만 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 숙소 분위기 ( Case by case 추가 내용 )

 

여러 글을 통해 정보를 취합해보았을 때 숙소 별 음주 및 흡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일의 강도 때문에 퇴근 후 음주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흡연자들이 많은 것들도 사실이지만

여러 블로그에서 읽었던 것처럼 자극적인 내용을 겪어보진 못했습니다. 흡연도 화장실이나 베란다 등 

약속을 통해 정해진 장소에서만 하고 있으며 지나친 음주는 숙소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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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비계와 동바리

구인공고에는 자재정리 및 조공 보조의 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막상 사무실을 통해 현장에 투입되니

시스템 비계와 동바리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난생처음 들어본 적 없는 단어들이라 노가다 갤러리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는데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와 현장에서 직접 해보고 느낀 점을 통해 비계와 동바리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비계란?

비계는 높은 곳에서 일을 해야 할 때, 그 일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입니다.

작업 재료의 운반이나, 직접적인 작업을 위한 형태를 유지하며 비계는 여러 가지 종류의 비계가 있는

저 같은 경우에는 파이프 비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동바리란?

동바리는 비계를 올리는 기둥이나 지주의 밑에 설치하여 비계기둥 및 지주의 간격을 유지하고 

받치는 가설물을 말합니다. 동바리를 통해 자리를 잡아야 비계를 쌓아 올릴 수 있으니 비계를 

올리기 위해서는 동바리가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동바리 또한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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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관련 글은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최종 정리하려 합니다.

이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직업에 귀천은 없다는 것과 주변의 유혹도 자신만 건강하면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떠한 사정을 통해서 이 일에 대하 찾아보시게 

된 지 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너무 두려워마시고 도전하시기 바라며

주변의 모든 유혹에서 꿋꿋이 버텨 자신이 이 일을 시작하며 목표했던 바를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궁금한점 있으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꼭 드리겠습니다.